16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클래식 대전 시티즌과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전북 이동국의 8경기 연속골 타이기록이 무산되고 말았다. 이동국은 풀타임을 뛰면서 선전했지만 기록의 골을 성공시키지 못해 7경기 연속골에 그치고 말았다. 전북 최강희 감독이 경기 종료 직전 이동국을 향해 분발 하라는 사인을 보내고 있다. 이날 승부는 1-1 동점으로 끝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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