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포항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열렸다.
46명의 인기 스타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잠시 치열한 팀간 경쟁에서 벗어나, 선수와 팬이 가까이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스턴리그는 롯데 전준우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승리한 이스턴리그 진갑용-오승환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