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1-0 연장 승리를 거뒀다.
11회말 2사 끝내기 솔로포를 날린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가 맷 켐프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다저스 선발 크리스 카푸아노는 6.2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인 뒤 내려갔고 신시내티 토니 싱그라니도 7이닝 무실점 호투했으나 7회말 종료 후 마운드에서 물러 났다.
12회말 2사까지 0-0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가 솔로포를 날리며 다저스가 3연승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은 한국관광사와 다저스가 함께 '코리아 데이' 행사를 열고 소녀시대(티파니, 태연, 써니)가 참가해 미국국가와 애국가 시구 행사를 함께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