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8‧미국)가 현역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을 찾은 펠프스는 30일(한국시간) AP통신 등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뛸 계획이냐는 질문에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라고 답했다.
펠프스가 현역 복귀설이 제기됐다. 사진= 펠프스 페이스북 |
펠프스는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18개(은2‧동2)를 포함해 총 22개의 메달을 따고 지난해 런던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펠프스는 현재 여행과 골프를 통해 개인적인 생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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