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동 중인 오마에 겐키가 반 시즌 만에 일본 J리그로 돌아온다.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는 12일(현지시간) “오마에가 내년 5월까지 시미즈 S펄스로 임대 이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뒤셀도르프로 완전 이적했던 오마에는 8개월 만에 전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지난해 J리그에서 13골을 넣었
뒤셀도르프도 7승 9무 18패(승점 30점)로 17위에 그치며 2부리그로 강등됐다.
오마에는 팀 내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2013-14시즌 2부리그가 지난달 개막한 가운데 오마에는 1경기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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