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3경기 만에 홈을 밟으며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득점을 올렸다.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는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1회 볼넷으로 출루해, 선제 득점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2번 토드 프레이저가 중
4번 브랜든 필립스가 살마자와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전안타가 터지자, 추신수는 여유있게 홈으로 쇄도했다. 시즌 78득점째.
신시내티는 제이 브루스의 2루수 땅볼 때 보토마저 홈으로 들어오면서 1회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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