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3 KDB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50만달러)' 단식 본선, 독일 괴르게스가 밴핸드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이날 독일 줄리아 괴르게스는 일본 일본 도이 미사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3, 7-5)으로 승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13 KDB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세계랭킹 4위인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폴란드)를 필두로 '서울의 연인'으로 통하는 마리아 키릴렌코(러시아-17위) 등 정상급 선수가 대거 참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