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폴 골드슈미트가 시즌 34호 홈런을 터트렸다.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선두다.
골드슈미트는 1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상대 선발 스티븐 파이프를 맞아 2점 홈런을 터트렸다.
골드슈미트는 볼카운트 3-2에서 10구째 80마일 커브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애리조나는 다저스에 2-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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