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두산베어스가 신인 선수 9명의 입단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1라운드에 지명한 투수 한주성은 계약금 2억5000만원에, 2라운드 지명한 투수 최병욱은 계약금 1억5000만원에 각각 사인했다.
2014년 신인 선수들은 구단 사무실에서 유니폼 및 장비를 지급 받고, 구단 경영진,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를 했다.
한편,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일부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오늘부터 2군 선수단에 합류해 체력측정 등 체계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두산이 22일 2014년 신인 선수 9명의 입단 계약을 모두 마쳤다.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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