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끝난 KDB코리아오픈에서 맹활약한 장수정(18·양명여고)이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333위에 올랐습니다.
WTA 투어 KDB코리아오픈에서 8강에 진출한 장수정은 지난주 세계 랭킹 540위에서 23일 발표된
장수정은 이번 대회에서 2006년 1월 조윤정(삼성증권 코치) 이후 7년 8개월 만에 한국 선수로 WTA 투어 단식 8강에 올랐습니다.
같은 대회 단식 16강까지 진출한 이예라(NH농협)도 지난주 450위에서 344위로 올라 한국 선수 가운데 장수정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