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9일 마지막 홈경기 후 목동구장 개방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팬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넥센은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3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홈경기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홈경기 종료 이벤트 및 ‘치킨 678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팬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실시하는 홈경기 종료 이벤트는 경기 종료 후 2013시즌 선수단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물 상영으로 시작한다. 또한 이날 입장 관중들에게 운동장을 개방하여 선수단과 포토타임 및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넥센은 29일 마지막 홈경기인 두산전에 팬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MK스포츠 DB

‘서바이벌200 OX 퀴즈’에 참여한 관중 중 최종 200명에게 오션월드 입장권을 비롯해 웅진플레이도시 입장권, 엠블호텔 이용권, 페이버 건강목걸이, 와플반트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는 ‘치킨 678데이’ 이벤트를 기념해 ‘치킨 678’의 김상곤(45) 이사가 실시하며, ‘치킨 678’ 임직원 약 10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전 3루 1번 맞은편 광장에서는 ‘치킨 678’ 홍보차량을 설치해 목동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치킨 시식과 함께 막대 풍선을 증정하며,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서도 치킨 시식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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