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서 피말리는 혈투끝에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1-8로 승리했다. 2연패 탈출. 패배한 LG 선수들이 고개를 떨구고 있다.
한화 선발 이브랜드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 LG 선발 임정우는 초반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2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