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강율빈(18.고성고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예스·군산CC컵 점프투어 14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율빈은 10일 전북 군산의 군산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뒤 아마추어 박지연(18.한국체대1), 하민송(17.스릭슨)과 연장 승부 끝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KLPGA 점프투어 14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트로피를 안은 강율빈. 사진=KLPGA 제공 |
강율빈은 “우승에 대한 욕
김민선(18.CJ)과 이으뜸(21.중앙대3), 김보배(19), 김보아(18.보영여고3)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하며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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