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은 2013-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스마트폰 이용자의 국내 프로농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BL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KBL 공식 어플리케이션은 실시간 중계(TV중계·문자중계)와 실시간 스코어 및 상세기록, 하이라이트 영상, 경기상보 등의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바일에서의 이벤트 참여, 댓글 작성이 용이하도록 개편됐다.
이번 시즌에는 웹사이트·모바일웹·어플리케이션이 통합 운영돼, 높은 접근성과 통일성 있는 화면으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KBL 공식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 11일부터 기기 종류에 상관 없이 Play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의
11일에는 KBL 공식 웹사이트(www.kbl.or.kr)가 개편된다.
새 단장한 홈페이지는 데일리리포트와 기획기사를 제공하며 방송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신선한 영상 콘텐츠도 공개한다. 모바일웹(m.kbl.or.kr)의 개편으로 모바일에서의 KBL 웹사이트 접속도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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