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서(17, 갑천고)가 올 시즌 마지막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쇼트프로그램 10위에 올랐다.
김진서는 11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끝난 2013-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9.89점, 예술점수(PCS) 27.36점, 감점 1점으로 총점 56.25점을 획득, 전체 22명 중 10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진서는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지면서 감점을 받았다.
김진서가 올 시즌 마지막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10위에 올랐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김규은(연화중)은 TES 24.90점, PCS 19.98점을 합쳐 43.88점을 받아 1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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