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코리안특급’ 박찬호(40)가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 선발로 나선 류현진(26‧LA다저스)을 격려하기 위해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했다.
박찬호는 1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NLCS 3차전 LA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관중석에서 피터 오말리 전 다저스 구단주와 함께 관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로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된 한국인 투수로 남게 됐다.
류현진 PS 첫 승 거둔 현장에서 박찬호가 포착됐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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