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에 벌어지는 부산KT-창원LG(1경기), KCC-안양KGC(2경기)전 등 2013 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4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KT-LG전에서 KT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경기를 치르는 KT는 80~89점대가 35.51%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LG의 경우 70~79점대(36.80%)로 1순위를 차지했다.
농구토토 스페셜+ 4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T-LG전에서 KT의 우세를 예상한 농구팬들이 많았다. 사진= MK스포츠 DB |
문태종과 김시래를 영입하며 전력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은 LG는 조직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초반 1승2패로 고전하고 있다. 신인 대어 김종규가 돌아오고 조직력을 높인다면 충분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이지만 당분간은 조심스러운 분석이 요구된다.
2경기에서는 KCC(37.45%)와 KGC(41.72%) 두 팀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랜드와 SK를 물리치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킨 KCC는 모비스라는 강력한 걸림돌에 막히며 초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모비스전에서 결장한 팀 공격의 주축 강병현의 컨디션 여부가 KCC의 득점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시즌 전패를 당하고 있는 KGC는 주전들의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시즌 초반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고질적인 발목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오세근을 비롯해 팀 전력의 주축인 김태술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전들의 복귀와 컨디션 회복이 KGC 점수대 분석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43회차 게임은 18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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