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새롭게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KIA는 17일 "한대화 2군 총괄 코치를 수석 코치로, 김용달 2군 타격 코치를 2군 총괄 코치로 임명했으며, 3명의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전했다.
2014 시즌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는 KIA는 한혁수(前 SK와이번스), 박재용(前 경찰청), 김실(前 고양원더스) 등 3명의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정규리그 8위로 시즌을 마감한 KIA는 지난 6일 이순철 수석 코치를 비롯해 김평호(수비·주루) 박철우(타격) 조규제(투수)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대화 코치가 지난 7월18일 포항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에 참가한 모습.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