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라이벌전이 뜨겁다.
L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을 갖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1차전에 이어 2차전 역시 매진이 됐다. 2만 5500명의 팬들은 잠실구장을 가득 메웠다.
2013 포스트시즌이 3경기 연속 매진된 가운데 7경기에서 누적 관중 12만 2585명을 기록했다.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PO2차전에서 LG 이병규의 팬들이 적토마 인형을 들고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