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가을은 여기까지인 것인가?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6차전이 열렸다.
5회말 무사 2, 3루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7실점 한 클레이튼 커쇼를 교체하기 위해 마운드로 올라오자 2루수 마크 엘리스가 위로하고 있다.
다저스는 믿었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로 나섰으나 3회말 4실점 5회말 3실점으로 크게 무너지며 4이닝 10피안타 7실점으로 교체됐고 다저스는 6회초 현재 9-0으로 뒤지고 있다.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기록중인 다저스는 이 경기에서 패하게 되면 이번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