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배구단, 팬과 함께 팬사인회 및 안전기원제 실시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오는 26일 오후 6시에 천안 야우리 시네마에서 '팬과 함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2013-14시즌 프로배구 시작을 알리고, 내달 3일 오후 2시에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 한새와 홈 개막전 경기를 갖는다.
이번 팬 사인회에는 팀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도 참석해 처음으로 연고지 팬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27일에는 현대캐피탈 배구단 복합베이스캠프인 CASTLE OF SKYWALKERS에 서포터즈 자일즈 회원 60명을 초대해 선수단 공개훈련 관람 및 2013-14시즌 안전기원제를 실시한다. 자일즈 초청 공개훈련 관람은 시즌을 준비해온 선수들의 기량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그 동안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궁금해 하던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또한 선수단만으로 진행됐던 안전기원제를 처음으로 팬과 함께해 2013-14시즌을 부상선수 없이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김호철 감독은 "올 시즌을 착실히 준비해왔다"며 "스카이워커스 팬과 함께 힘차게 시즌을 시작 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