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2014 NH농협 V-리그' 여자부 KGC 인삼공사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에서 인삼공사가 세트 스코어 3-1로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경기에서 승리한 인삼공사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지난시즌 6위에 머물며 최하위를 기록한 인삼공사는 새용병 조이스의 활약을 앞세워 류화석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흥국생명을 꺾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