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한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메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해준 모든 팬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팀 동료들과 함께 뛰지 못해 안타깝지만, 부상에서 먼저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팀에 돌아가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메시는 지난 11일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전반 20분 카로 마르티네스와 부딪힌 뒤 교체아웃 됐었다.
메시 심경. 메시가 부상으로 인한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 제공=TOPIC/Splash News |
한편 메시는 지난 2011-12시즌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총 78경기를 뛰었으며, 지난 시즌에는 막판 부상으로 54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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