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6일 열리는 2013-14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5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배구팬 73.56%는 대한항공-우리카드(1경기)전에서 대한항공의 승리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카드의 승리 예상은 26.44%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대한항공 승리(29.22%)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30.97%)가 1순위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은 시즌 개막전 삼성화재전 패배 이후 3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외국인 선수 ‘쿠바 특급’ 마이클 산체스가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고, 군입대한 한선수와 김학민의 자리를 황동일, 신영수, 곽승석 등이 잘 메워주고 있는 상태다. 반면 우리카드도 LIG와 러시앤캐시를 연달아 꺾으며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에 있다. 김정환-신영석-최홍석으로 이어지는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고, 외국인 선수 숀 루니 역시 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57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6일(토) 오후 13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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