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홍명보호와 오는 19일 맞붙는 러시아가 주전 공격수를 잃었다.
러시아축구협회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 A대표팀의 UAE 두바이 훈련 소식을 전하면서 케르자코프의 부상을 알렸다.
러시아축구협회는 “케르자코프를 제니트로 돌려보냈다. 케르자코프를 제외한 22명의 선수가 훈련에 임했다”고 했다. 케르자코프의 부상에 따른 대체자를 따로 선발하지는 않았다.
유럽 외신은 케르자코프가 허벅지를 다쳤다고 보도했다. 케르자코프는 부
케르자코프는 러시아 부동의 주전 공격수로서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에서 팀 내 최다인 5골을 넣었다.
한편, 러시아는 19일 오후 11시 한국과 자빌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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