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거스 포옛(46) 선덜랜드 감독이 기성용(24·선덜랜드)의 완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등 주요 영국 언론매체들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선덜랜드가 스완지시티에서 임대 온 기성용의 완전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옛은 19일 ‘노던 에코’와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이 얼마나 비싼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정말로 추구하는 스타일의 축구를 한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성용 완전이적 추진, 포옛감독이 기성용의 완전 이적을 추진 중이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기성용은 19일 밤 11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러시아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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