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포수 브라이언 맥캔(29)이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폭스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맥캔이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맥캔은 옵션을 포함해 6년간 최대 1억 달러를 받는다.
폭스 스포츠는 “맥캔과 양키스는 기본적으로 5년간 85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6년째에는 옵션이 걸려있다”고 보도했다.
맥캔이 양키스의 마스크를 쓰게 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양키스는 2013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맥캔은 9시즌동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었다. 맥캔은 2013 시즌 102경기에서 타율 2할5푼6리 20홈런 57타점을 기록했다.
맥캔은 9시즌 중 7시즌동안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장타력을 갖춘 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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