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프로축구팀 K리그 성남의 수비수 박진포가 12월 신부 김지현 씨와 결혼한다.
박진포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8일 낮 12시30분 울산 MBC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두 살 연하이자 미모의 신부 김지현 씨는 박진포와 동향인 울산 출신이다. 두 사람은 3년 전 첫사랑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성남의 수비수 박진포가 오는 12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성남일화축구단 제공 |
박진포는 울산 학성고와 대구대를 거쳐 현재는 K리그 3년차를 맞았다. 성남에서 올 시즌 35경기 출전해 1득점 5도움을 기록 중이다.
[ksyreport@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