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2·에인트호벤)의 복귀가 임박했다. 최근 발목을 다쳤던 박지성은 회복해 팀 훈련에 참가했는데 이번 주말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네덜란드 언론 ‘에인트호벤 다그블라드’는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한 박지성이 오는 16일(한국시간) 위트레흐트전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의 복귀가 임박했다. 박지성이 오는 16일 리그전에 나설 것이라고 현지보도는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에인트호벤은 박지성의 공백으로 인해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박지성의 부상 이후 치른 10경기에서 1승 2무 4패의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한때 1위에 올랐던 에레디비지 순위는 10위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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