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는 12월 3일 오후 3시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 1기 HANWHA EAGLETS 서산 BASEBALL CLUB 수료식을 진행했다.
HANWHA EAGLETS 서산 BASEBALL CLUB은 한화 이글스가 서산시와 함께 충청지역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와 지역야구 발전을 위해 전면 무상으로 지원하는 야구프로그램으로 2012년 11월 서산 테크노밸리 단지 내에 건설된 한화 이글스 전용 훈련장에서 진행해왔다.
이 날 수료식에 참석한 명예단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화이글스가 어린이들을 위해 좋은 기회를 제공한 것에 감사한다." 고 말했고 수료하는 단원들에게는 "꿈을 가져라, 좋은 책을 많이 읽어라,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어라" 라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단원들에게 사진액자, 운동기구 등의 수료 기념선물을 지급한 HANWHA EAGLETS 서산 BASEBALL CLUB의 감독 윤병선 한화이글스 육성팀장은 “야구의 전문적인 기술 습득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재미있게 뛰어 놀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앞으로 2기, 3기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가르치며 재질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선수를 배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서산 부성초 2학년 이가호(여) 어
한화이글스는 대전시 유성구에도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에도 서산시와 협조를 통해 제2기 HANWHA EAGLETS 서산 BASEBALL CLUB 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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