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이 9연승으로 단일 시즌 개막 최다 연승 신기록을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8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구리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65-60으로 승리하며 개막 후 9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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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3쿼터 초반 양지희가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고전이 예상됐지만 박혜진의 3점포와 양지희, 이선화, 이승아, 노엘 퀸 등 투입되는 선수마다 제 몫을 하지 못했다.
KDB생명은 4쿼터 막판 한채진의 3점포와 이경은의 득점 후 추가자유투까지 얻어내며 6점차까지 쫓아갔고, 티나 탐슨이 자유투를 얻어냈지만 하나만 성공한 끝에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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