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영일초등학교 일일 야구 교실’ 행사에 참가했다.
두산은 지난 9일 영일초등학교 졸업생인 홍상삼(24)과 오장훈(30)을 비롯, 변진수(21), 이경필 煎 두산베어스 투수 등 4명이 영일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야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0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것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의 지원을 위해 계획 됐으며,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 두산 선수단이 지난 9일 영일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야구교실을 진행했다.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
이날 오후 3시 3
행사에 참가한 홍상삼은 “꾸준히 오는 행사지만, 방문할 때마다 후배들을 보며 옛 생각에 웃음이 난다”며, “부족한 재능이지만 조금이나마 유소년 야구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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