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12일에 열리는 2013-14시즌 한국프로농구(KBL) 서울SK-모비스전에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2일 목요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SK-모비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43.26%가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홈팀 서울SK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4.51%, 나머지 22.24%는 원정팀 모비스의 우세를 전망했다.
↑ 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12일에 열리는 2013-14시즌 KBL 서울SK-모비스전에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서울SK는 지난 8일 창원LG에 62-69로 패하며 공동선두로 자리를 내줬다. 또한 최근 5경기에서 2승3패로 다소 페이스가 떨어져 있다. 하지만 여전히 홈에선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 득점 순위 2위의 헤인즈가 건재하고 김선형, 변기훈 등 꾸준한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반면 모비스는 지난 8일 오리온스에게 일격을 당하며 6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그러나 양동근이 부상에서 돌아 왔다는 점은 위안거리. 경기 감각만 찾는 다면 예전의 짜임새 있는 모비스의 모습이 예상된다. 벤슨과 문태영의
이번 농구토토 매치 68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2일 목요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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