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보 포터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이 지난 시즌 입단한 마크 아펠의 조기 승격 가능성을 밝혀 화제다.
포터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윈터미팅에 참가한 자리에서 아펠이 선발 투수 중 가장 뛰어난 다섯 명에 속한다면 개막전에 나설 25인의 선수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휴스턴 크로니클’은 포터 감독이 아펠의 메이저리그 조기 승격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보 포터 휴스턴 감독은 2013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한 마크 아펠의 메이저리그 조기 승격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사진= MK스포츠 DB |
젊은 선수 위주로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휴스턴은 늦어도 2014시즌 9월에는 그를 메이저리그에 올려 가능성을 시험해 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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