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가 KBSN을 퇴사했다. 입사 4년 만으로 향후 프리랜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나 게스트로 활동할 계획이다.
최희 아나운서는 최근 KBSN 측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최종 퇴사했고, KBSN 측은 이번 주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주 KBSN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내년부터 스포츠 아나운서가 아닌 MC로 활동할 계획이다. 그동안 KBSN에서 근무하며 여러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터라 퇴사 후 다양한 방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최희 아나운서가 KBSN을 퇴사하며 앞으로 MC로 활동할 계획이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최희 아나운서 퇴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희, 멀리 가지 마세요”, “최희,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야구여신에 이어 어떤 별명을 얻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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