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한 '끝판대장' 오승환(31)이 일본에서 공식 입단식을 하루 앞둔 12일 한신의 홈 고시엔구장을 둘러봤다.
오승환이 취재진들의 요청에 그라운드에서 투구자세를 취하고 있다.
오승환은 13일 오사카 리츠칼튼호텔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은 후 귀국, 국내일정을 소화한 후 18일 괌으로 이동해 한 달 동안 개인훈련에 임한 후 내년 1월 오키나와 기노자에서 열리는 팀훈련에 합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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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일본 효고현)=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