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오는 14일(토)부터 16일(월)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독일 분데스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맨체스터시티-아스날(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47.23%는 맨시티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아스날의 승리 예상은 24.62%로 예측됐고, 무승부 예상은 28.15%로 집계됐다. 맨시티는 리그성적 9승2무4패(승점29), 아스날은 11승2무2패(승점30)로 각각 4위와 1위에 올라있다.
↑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승리가 점쳐지는 맨시티.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
반면 아스날은 이번 시즌 홈경기(6승1무1패)와 원정경기(5승1무1패) 성적 편차가 거의 없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인 F조에서 조2위로 16강 진출이 확정돼 분위기도 좋은 상태다.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의 라이벌전에서 어느 팀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기성용이 속해 있는 선덜랜드는 웨스트햄과 원정에서 16라운드 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팬 40.71%는 웨스트햄의 승리를 예상했다.
선덜랜드의 승리 예상은 30.13%, 무승부 예상은 29.15%로 집계됐다. 양 팀 모두 최근 분위기는 최악이다. 2연패를 당하며 17위(웨스트햄)와 20위(선덜랜드)로 최하위권에 머물러있다. 선덜랜드는 아직 원정경기 승리(2무5패)가 없는 상태다.
이밖에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에서는 축구팬 38.19%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30.42%, 토트넘의 승리 예상은 31.42%로 집계됐다.
독일 분데스리가…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 상대 승리 예상 86.36%로 집계돼
분데스리가에서는 손흥민이 속한 레버쿠젠과 프랑크푸르트의 맞대결이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레버쿠젠 승리 예상(86.36%)이 무승부 예상(8.11%)과 프랑크푸르트 승리 예상(5.53%)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레버쿠젠과 프랑크푸르트의 최근 분위기는 대조적이다. 레버쿠젠은 리그 4연승의 상승세로 2위에 올라있고, 프랑크푸르트는 7경기 2무5패로 15위에 머물고 있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게임은 오는 14일(토) 오후 9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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