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이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류현진(26·LA다저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과 류현진은 11일 호텔 내 ‘클락식스틴’에서 ‘류현진 선수와 함께하는 워커힐 자선 만찬 <퍼펙트 디너>’를 개최했다.
기부를 목적으로 한 자선 만찬 행사인 <퍼펙트 디너>는 ‘류현진 선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참여 고객과 팬들에게 뜻 깊은 자선 디너의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류현진은 여기에 노 개런티로 참가했다.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과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류현진이 자선 만찬을 개최했다. 사진= 쉐라톤 그랜드 워키힐 제공. |
이번 자선 만찬 행사에는 부모와 함께 야구 유니폼을 입고 온 어린이 팬부터 젊은 커플, 중년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참여했으며, 행사 내내 열띤 관심 아래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옥션에서는 류현진이 내놓은 다양한 경매품 중 사인이 담긴 야구 유니폼이 가장 높은 주목을 받았다. 이 야구 유니폼은 최고가 400만원에 낙찰됐다. 이 밖에도 경매에 참여한 고객들은 류현진과 기념사진을 찍는 행운도 덤으로 누렸다.
류현진은 “야구 유망주들을
행사 수익금과 경매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에 기부되어 한빛맹학교 시각장애우들을 도울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