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3 시즌 친 홈런으로 사랑을 전달했다.
NC는 13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대동백화점 홈런존 운영으로 적립된 쌀 500kg을 전달했다.
NC는 2013 시즌 동안 대동백화점과 제휴를 통해 홈런존을 넘긴 공 1개당 쌀 100kg를 적립했다. 이호준이 3개, 박정준이 1개, 김태군이 1개의 홈런을 기록해, 500kg의 쌀을 마련했다.
↑ 사진= 왼쪽부터)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곽주원 과장, 대동백화점 기획팀 차상민 대리, 대동백화점 김해수 이사, 마산장애인복지관 최훈 관장,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 마산장애인복지관 신동훈 국장 / NC 제공 |
손성욱 팀장은 “어려운 분들이 야구를 통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아름다운 사회로 적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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