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선발 투수를 보강했다.
피츠버그는 14일(한국시간) 우완 선발투수 에딘슨 볼퀘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1년 500만달러(약 52억원)다.
올해 30세의 볼퀘즈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LA다저스 소속으로 9승12패 평균자책점 5.71을 기록했다. 전반기와 후반기 모습이 확연하게 달랐다. 샌디에이고에서 개막전 선발로 나선 볼퀘즈는 142⅓이닝 동안 9승10패 평균자책점 6.01의 최악의 성적을 냈고, 지명할당되는 굴욕을 당했다.
↑ 피츠버그가 에딘슨 볼퀘즈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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