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게 된 류승우(제주 유나이티드)가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독일로 출국했다. 류승우가 출국게이트에서 인터뷰를 갖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선수 기량 발전 차원에서 레버쿠젠으로 위탁 임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류승우는 지난 7월 터키에서 열린 201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2골을 넣으며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끈 바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