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지난 13일 마산구장에서 지역 6개 고교 야구팀에 팀 기록 연계로 적립된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올 시즌 신협과의 제휴를 통해 팀 기록(희생타) 연계 적립 행사를 진행했다. NC는 43개의 희생타를 기록하면서 총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마련했다.
적립된 야구용품은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경남, 울산, 전북 지역 총 6개 고등학교(군산상고, 김해고, 마산고, 용마고, 울산공고, 전주고) 야구팀에 전달 되었다.
마산 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곽주원 과장, 김해고 야구
김해고 투수 정진우는 “이렇게 좋은 지원을 해준 NC 다이노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좋은 지원에 힘 입어 더욱더 야구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야구 선수로서 고향팀인 NC 다이노스에서 꼭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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