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한국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에서 뛰었던 크리스 부첵(35)이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다.
‘MLB 데일리 디쉬’는 19일(한국시간) 부첵이 필라델피아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은 받지 않을 예정이다.
부첵은 2011년 7월 브라이언 코리를 대신해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수로 입단했다. 11경기에서 53 1/3이닝을 던지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5.06의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고, 시즌 종료 뒤 롯데와 결별했다.
↑ 2011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크리스 부첵이 필라델피아로 이적했다. 사진은 지난 6월 뉴욕 양키스 선수로 뛰던 모습.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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