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1루수와 외야수를 볼 수 있는 헤수스 구즈만(29)을 영입했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 휴스턴간의 트레이드를 알렸다. 휴스턴은 구즈만을 얻고, 샌디에이고에 내야수 라이언 잭슨을 내주는 딜이다.
구즈만은 올해 126경기에 나서 타율 2할2푼6리 출루율 2할9푼7리 장타율 3할7푼8리, 9홈런 35타점을 기록했다. 2011년 사실상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였던 타율 3할1푼2리 5홈런 44타점 출루율 3할6푼9리 장타율 4할7푼8리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이후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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