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카솔라가 등장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 선수들이 산타와 요정으로 변신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박싱데이(Boxing Day)를 앞두고 아스날 구단 측은 지난 18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아스날 선수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 등을 공개했다.
특히 산티 카솔라는 산타로 분장했고, 토마스 로시츠키, 보이치에흐 슈치에스니, 루카스 포돌스키 등은 산타의 선물 포장을 돕는 요정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에 심취한 듯, 연기력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산티 카솔라(왼쪽), 루카스 포돌스키(오른쪽)등 아스날 선수들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아스날 공식 트위터 캡처 |
한편, 아스날은 현재 11승2무3패(승점 35)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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