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일 오후 3시 30분 대전시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제 1기 HANWHA EAGLETS 유성 BASEBALL CLUB’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화 이글렛스 유성 베이스볼 클럽은 한화가 2013년부터 유성구와 함께 유소년 야구 활성화 및 지역야구 발전을 위해 시행한 프로그램이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자녀가 포함된 제 ‘1기 HANWHA EAGLETS 유성 BASEBALL CLUB 단원’ 어린이들은 올해 4월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대전시 동구 용전동 소재의 실내연습장(일승관)에서 방과후 2시간씩 야구를 배우며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제 1기 유성 베이스볼 클럽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한화는 지역의 소외 계층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서산과 유성 등 지역 자치단체와 함께 ‘HANWHA EAGLETS BASEBALL CLUB’을 창단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사회에 공헌하는 구단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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