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김재호 기자] “좋은 선수들이 많이 오면 팀에 플러스가 될 것이다.”
류현진이 다나카 마사히로, 데이빗 프라이스 등 다저스와 연결된 거물급 선발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류현진은 22일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5가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희망을 던지는 류현진 몬스터쇼’ 1부 행사인 야구교실에 참가했다. 이날 류현진은 참가 어린이들의 투구 연습을 지켜보며 원포인트 레슨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류현진이 몬스터 스쿨에서 어린이에게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서울)= 옥영화 기자 |
다저스는 류현진을 비롯,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등 활약이 검증된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이적시장에서 포스팅 시스템에 나오는 다나카와 트레이드 시장에 나오는 프라이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류현진에게는 다른 선발 투수의 합류가 선발 경쟁에
한편, 류현진은 현재 미국 진출을 모색 중인 윤석민에 대해 “잘 지내고 있다고 들었다. 잘 하고 올 것”이라며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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