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PSV 아인트호벤이 ADO 덴하그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아인트호벤은 23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인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덴하그와의 18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박지성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인트호벤은 이날 승리로 7승5무6패(승점 26점)를 기록해 리그 7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홈 3경기 연속 무승의 사슬도 끊어냈다.
↑ 아인트호벤이 덴하그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박지성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아인트호벤은 후반 10분과 37분과 힐제마르크와 데파이를 빼고 각각 나르싱과 바칼리를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아인트호벤 조예트 골키퍼는 PK골까지 막아내며 아인트호벤의 2-0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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