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이적을 앞두고 있는 다나카 마사히로(25 라쿠텐)가 잠과 관련한 상을 수상해 화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4일 침구 메이커 ‘도쿄 니시카와’ 주최로 열린 ‘2013 올해의 수면상’에 다나카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다나카는 “잠으로 평가되는 경우는 좀처럼 없었다"라며 머쓱해했다. 이어 다나카는 "한 시즌을 원활하게 치르기 위해 신선한 기분을 유지하고자 하루 평균 7~8시간 숙면을 취했다”라고 말했다.
↑ 다나카는 24일 "2013 올해의 수면상"을 수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다나카는 성탄절을 전후해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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