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원미 페이스북 |
'하원미' '추신수'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누리꾼들에 화제입니다.
하원미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잉 투 텍사스(Going to texas)!!'라는 글을 쓰며 추 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날 하원미는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식에 참석코자 자신이 텍사스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린 것. 아울러 페이스북에 '완전 기대해요'라는 글로 남편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추신수는 7년 계약에 1억3천만달러(약 1천370억원)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홈구장인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추신수는 1982년생 동갑내기인 하원미와 2002년 소개팅으로 만난 후 6개월 만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두 명과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하원미 씨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한국에서 공수해 온 국산 콩으로 손수 두부를 만들고 홍삼, 특제 콩 음료, 구운 통마늘 등을 준비한 남편 건강관리 비법을 공개한
또 하원미 씨는 전문가에게 직접 스포츠 마사지를 배워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매일 밤 남편에게 전신 마사지를 했습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원미, 정말 내조의 여왕 맞아요!" "하원미, 추신수도 아내를 잘 만났고 아내도 남편 잘 만났네요!" "하원미, 만삭의 몸으로 어떻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